병원소식
병원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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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훼 업계의 성수기 시즌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입학과 졸업식이 비대면으로 전환되어 화훼 농가와 꽃시장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. 2021년 4월 5일 식목일 방문한 양재꽃시장 매장은 드문드문 손님이 있을 뿐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한산했다.
이곳에서 영업하는 꽃수레 이복희 사장은 “코로나로 인해 꽃을 키운 화훼 농가의 고통도 극심하고, 꽃을 팔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말할 수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”며, “예년 같으면 가장 비쌀 때임에도 비대면 행사, 행사취소 등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져, 질 좋은 생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이들 오셔서 구입해 달라”고 말했다.
올림픽병원(병원장 이재훈)은 식목일에 맞춰 화단 조성과 화훼 종사지 지원을 위해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병원 앞 식목과 화초를 이식하여 심었다.